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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은 ‘www.회사명.com’ … 플래시는 꼭 필요할 때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2.02.19 16:13:00 조회 1312

Let's Master‘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2) 온라인이 세상을 지배한다

수출 中企 홈피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영어코드 사용은 기본 핵심 키워드·본문 구분해야 링크 이름은 구체적으로 뉴스레터는 단순한 게 최고 해외온라인 마케팅의 핵심 역할은 회사 홈페이지가 한다. 그런데도 상당수 수출기업이 정작 회사 홈페이지는 무시하고 기업간 거래(B2B) 사이트에 등록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자사의 홈페이지를 방치하고 남의 웹 사이트를 도와주는 꼴이다. 자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노출’시키는 게 성공의 관건이다.

B2B 사이트나 SNS를 통한 홍보는 그 다음이다. 홈페이지를 잘 만들어 놓으면 B2B 사이트에 연간 수백만원씩 내지 않고서도 효과적인 홍보를 할 수 있는데 왜 돈으로 해결하려 하는가. 구글의 검색엔진 엔지니어 매트 커트스는 “홈페이지를 제대로 잘 만들면 굳이 광고를 하지 않아도 자기 회사와 제품이 상위에 노출된다”고 조언했다. 그 방법론은 의외로 단순하다.

#중소기업은 온라인 회사라고 생각해야

수출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제대로 된 온라인 회사, 즉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특히 CEO는 국내용과 해외 마케팅용 홈페이지가 다르다는 것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 국제 표준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는 제한된 예산과 인력으로 중소기업에 가장 효과적인 홍보 방법을 제공한다. 온라인 마케팅의 모든 것을 CEO가 다 할 수는 없지만, 홈페이지의 기본 개념과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 정도는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전략을 만들고, 업무 지시를 할 수 있다. 해외시장에서 통하는 구글검색엔진이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 상위에 노출되는지 정도는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도메인은 ‘온라인 회사명’…하나만 쓰자

도메인은 약어를 피하고 기억하기 쉬운 자연어를 쓰는 게 좋다. 해외시장에 자체 브랜드를 갖고 간다면 해당 브랜드를 도메인으로 하는 것도 좋다. 사람에게는 http://google.com과 http://www.google.com 도메인은 같지만 컴퓨터에는 전혀 다른 홈페이지다. 따라서 둘 중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홈페이지 제작시 디자인과 프로그램, 데이터를 분리해서 관리해야 한다. 다음에는 페이지별 고유한 제목 및 요약을 제공하며 페이지 내용은 목차를 사용해 논리적으로 표시하는 게 좋다.

#홈피는 검색엔진이 이해할 수 있게

세계 각국에서 매일 새롭게 생성되는 홈페이지는 ‘로봇’이란 프로그램이 인터넷을 서핑하면서 분석, 해당 문서와 연관된 키워드를 연결해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한다. 그리고 일반 홈페이지 방문객이 특정 키워드 검색시 결과를 보여주게 된다. 여기에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홈페이지 분석은 소프트웨어가 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소프트웨어는 어떻게 홈페이지를 분석하고 이해할까. 사람은 시각, 청각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홈페이지를 입체적으로 이해한다. 하지만 컴퓨터는 제작된 홈페이지의 소스코드를 분석한다. 시각적으로 보이는 것 외에 검색엔진이 이해할 수 있도록 소스코드를 사용해야 한다.

한글에는 한글언어표시, 영어에는 영어언어표시를 하는 것도 당연하다. 한글 코드가 사용된 홈페이지에 영문 인터넷익스플로러6(IE6)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한글 폰트를 다운받으라는 메시지가 계속 떠올라 방문객을 짜증나게 할 수 있다.

구글은 페이지별 제목과 요약(Meta Title,Meta Description)을 중시한다. 또 같은 내용이라도 페이지의 상단에 위치한 내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따라서 제목과 요약, 내용, 핵심 키워드를 적절히 표현해야 한다. 책과 홈페이지를 비교해서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책 제목과 목차, 요약, 본문 등을 구분해야 한다는 의미다.

#파일 다운로드시 적절한 이름 제공을

온라인에 파일을 제공할 때는 해당 파일의 내용을 의미하는 제목을 만들어서 링크이름을 제공해야 한다. 골프화를 예로 들면, ‘Golf Shoes Brochure Download’와 ‘Download’의 차이다. 앞의 것은 ‘Golf Shoes’란 키워드가 있다. 따라서 Golf Shoes Brochure 파일이 검색에 노출된다.

링크 이름도 중요하다. 링크란 특정 단어나 이미지를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신발깔창 페이지에 대해 자세히 보기(more details)라기 보다는 ‘more details on insoles’라고 링크이름을 표시해야 한다. 즉 링크 이름에는 해당 링크의 의미인 신발깔창(insoles)을 의미하는 이름을 사용해야 한다. 페이지 주소(URL) 작명도 중요하다. ‘news_report.jsp?searchType=ALL&searchWord=&list_start_date=&list_end_date’란 주소 대신 ‘golf-shoes-insoles’란 형태의 주소를 사용하는 것이 검색엔진 최적화에 도움이 된다. 후자는 ‘골프화 깔창’이란 의미를 전달한다.

#플래시는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자

홈페이지 메뉴에는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아이폰이나 아이팟 등에서는 해당 플래시 메뉴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소스코드를 잘못 사용할 경우 일반 홈페이지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일명 ‘유령 홈페이지’가 될 수 있다.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은 민족 수 만큼이나 다양하다. 해외 바이어를 고려해 윈도, 리눅스, 맥 등 어떤 컴퓨터나 웹브라우저에서도 동영상이 보이게 해야 한다. 윈도즈 컴퓨터에서만 재생되는 홍보용 비디오는 빨리 개선해야 한다. 되도록 많은 바이어와 고객이 홈페이지를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웹 접근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온라인 마케팅 목표는 상위노출

이 세상에 나만의 제품,나만의 기술은 드물다. 해외 바이어가 내 제품과 기술을 검색시 경쟁업체를 끼고 내 제품 및 기술이 첫 페이지나 최소한 상위 세 번째 페이지에 노출돼야 한다. 방문자의 90%가 첫 페이지에 노출된 홈페이지를 집중적으로 클릭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내 회사 홈페이지가 B2B 또는 그 밖의 사이트에서 경쟁업체와 함께 노출되는 것은 브랜드 파워의 감소효과를 가져온다. 수백 혹은 수천만 원에 달하는 명품의 가치는 제품 값이 아니라 브랜드가치다.

수출기업도 브랜드가치를 높여야 한다. 친환경 홈페이지, 장애가 있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웹 접근성을 제공하면 금상첨화다. 단순한 홈페이지가 아니라 기업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여주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

#가장 실질적인 뉴스레터 마케팅

뉴스레터는 단순한 것이 좋다. 회사의 공지사항과 전시회 참가, 신제품 출시, 제품 업그레이드, 고객만족사례, 관련 업종의 전시회 소식 등을 한 달에 한 번 또는 분기별로 발행하는 방식이다. 해당 업종과 관련된 내용일수록 좋다. 해외 바이어나 잠재적인 바이어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길이기도 하다.

중요한 점은 규칙적으로 발송해야 한다는 점이다. 담당자를 지정해 사내 신문 제작하듯이 하면 된다. 요즘은 온라인을 통신수단으로 많이 활용한다. 대표적인 것이 SNS다. 바둑을 두는 기원, 양로원, 동아리, 조찬, 골프, 협회 등의 모임활동이 인터넷으로 이동하고 있다. SNS는 다양하다. 여기에서는 해외수출을 원하는 수출기업에 꼭 필요한 SNS를 소개한다.

#SNS 공유사이트를 적극 활용하라

회사·제품·기술 소개 등의 동영상은 1~3분 이내로 제작, 유튜브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해도 무관하다. 중요한 점은 동영상을 올릴 때 제목, 요약, 키워드를 잘 입력해야 한다. 해당 제품과 기술을 대표하는 한 줄 설명이 제목이다. 그리고 3줄 정도로 표현하는 것이 요약이다. 핵심키워드는 10개 이내로 입력한다.

회사 소개 PPT, 브로셔, 카타로그 등의 파일은 온라인 마케팅의 소중한 자원이다. 홍보를 위해서는 슬라이드쉐어(SlideShare.net)에 무료회원으로 가입 후 파일을 올리면 된다. 사진공유 SNS는 플리커(Flickr.com)를 활용하면 좋다.

문선주 펭귄소프트 대표 sunjoo@smarthomepage.co.kr

△미국 뉴욕시립대 경제학과 졸업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 상무관, 한·중·일 동북아 공개소프트웨어포럼 의원, 정보통신부 공개소프트웨어전문협의회 의원,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수석부회장, 과학기술정보협의회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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